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스라엘 아데산야 (문단 편집) === vs. [[얀 블라코비치]] (라이트 헤비급 타이틀전) === 2021년 3월, UFC 259에서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얀 블라코비치의 1차 방어전 상대로 결정되었다. 이전부터 존 존스와 설전을 벌이던 아데산야는 존 존스의 지금 당장 싸우자는 말에 일단 미들급부터 정리한 후 싸우자고 말했고, 2021년 현재 사실상 미들급을 정리해버린 아데산야의 존 존스와의 슈퍼파이트를 위한 발판으로서의 경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. 하위 체급의 챔피언이 상위 체급에 도전함에도 불구하고, 도박사 배당률은 아데산야가 탑독을 달리고 있으며[* 사실 [[코너 맥그리거|이]][[다니엘 코미어|전]] [[헨리 세후도|챔피언]][[아만다 누네스|들의]] 경기에서도 하위 체급의 챔피언들이 승리를 거둔 바 있는데 이 또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.], 이전 파울로 코스타 전에서 보여준 타격의 정확성이 한 몫을 한 듯 하다. 아데산야의 코치가 밝히길 라헤로 체급을 올려 도전하지만 증량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. 증량해봐야 블라코비치의 파워를 넘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.[* 이것은 상당한 도박인데 힘의 차이가 많이 나는 대신 좋은 컨디션과 스피드로 상대하겠다는 것이다. 윗체급에서도 손에 꼽히는 묵직함과 스킬로 챔피언에 오른 상대를 상대로 과연 이 선택이 맞을지는 의문.] 아데산야의 평체가 93kg정도인 것으로 볼 때, 아데산야는 감량없이 평체로 싸울 가능성이 크다. 계체에서는 한계체중을 맞춘 블라코비치와 다르게 91kg으로 등장했다. 경기 결과 '''49:46, 49:45, 49:45'''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. 유효타 또한 두드러지지 않았고, 체급의 차이가 있는 만큼 데미지 측면에서 큰 격차를 내지는 못했으며[* [[얀 블라코비치]]가 승리 인터뷰에서 직접 타격이 생각보다 더 강했지만, 생각보다 빠르지는 않았다고 밝혔다.], 4, 5라운드에서 카운터 테이크다운을 당한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이렇다할 저항을 하지 못했다. 심지어 5라운드 마지막에는 풀 마운트까지 허용했기 때문에 시간이 더 있었다면 KO 패배를 당했을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. 다만 경기 후 인터뷰에서는 경기 결과를 받아들이면서도 미들급 체급을 유지한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. 그라운드에서는 체급 차이보다는 [[거짓말은 하지 않는다|본인의 대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]] [* 예를 들어 4라운드. 블라코비치에게 테이크다운을 당한 직후, 아데산야의 두 팔은 그야말로 놀고 있었으며, 블라코비치의 밀착 압박을 너무 쉽게 허용하는 단초가 되었다. 엎친 데 덮친 격으로, 이를 타개한답시고 악수를 두었을 뿐 만 아니라, 블라코비치의 옆구리를 밟는 바람에 그것을 읽히기까지 했으며, 블라코비치는 주짓수 블랙 벨트인 만큼 아데산야의 왼쪽 다리에 힘이 빠지는 타이밍을 정확히 공략했다. 다리 하나를 묶어놨다고는 하지만 블라코비치의 밀착 압박을 허용한데다가 그 와중에 오른쪽 겨드랑이까지 파였으니 [[답이 없다|파운딩/가드 패스 이지선다에 시달리며 허우적거리는 결과]]가 나오는 것은 당연지사. 신체조건부터 탓하지 않은 것은 분명 높이 살 부분이지만, 블라코비치가 구사한 저 밀착 압박 테크닉은 몸무게 그 자체로 인한 추가 효과가 매우 큰 것도 사실이다. ] [*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, 저 때에는 '''왼쪽''' 어깨를 세우며 새우빼기를 해야 한다. 클로즈드 가드를 잠그거나, 오른발 버터플라이 훅을 넣을 공간이 나오거나, 설사 상대가 내 오른쪽 다리를 가랑이 사이에 끼우더라도 버터플라이 하프 가드로 저지시킬 수 있다. ]. 타이틀전에서 생각보다 무기력하게 패배한 탓에, 상위 체급 도전은 물 건너갈 것으로 보인다. 다가오는 미들급 컨텐더들의 거센 도전을 받아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, 당분간은 미들급을 다시 정리하는 데에 집중한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